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호감 고백,"국적불문 인종초월한 마음?"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6·한국)이 미국의 미녀 피겨 스케이터 그레이시 골드(18)를 언급했다.

13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이승훈은 요리사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선수촌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이승훈은 “운동을 통해 여자 선수들을 접하다 보니, 이성에 대한 호감이 느껴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훈은 그레이시 골드 이야기가 나오자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과 함께 지켜봤다.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과 같이 봤는데 눈에 좀 들어오더라.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했다.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연기할 때가 더 예뻐”,“이승훈 그레이시골드, 마음에 들었나 봐”,“이승훈 그레이시골드, 둘이 잘 어울릴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