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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자재 납품사기|회사대표 법정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김신택 판사는 25일하오 한국전력에 자재납품을 둘러싸고 돈을 주었다하여 배임증뢰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화창중공주식회사 대표 신창호씨(53)를 법정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3월과 4월 두차례에 걸쳐 한전중앙변전소 사옥신축용 H빔 1백60개를 납품하고도 2백60여개가 납품된 것처럼 서류를 꾸며달라고 한전중앙보급소 품질검사과 김춘제씨(34·구속)에게 1백60만원을 준 혐의로 첫 공판을 받다가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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