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동에 「미니」공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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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오는 8월말까지 중구 수표동 27 수표공원 용지에 1천4백만원을 들여 60평 크기의 「미니·마크」를 만들기로 했다.
이 「미니·마크」는 청소년회관과 삼문「빌딩」사이 빈터(60평)에 세워지는 도심「빌딩」숲 사이의 소공원으로 사방에 높이 3.8m의 외벽을 쌓아 외부소음을 막고 내부에는 양측에 「아치」문 모양의 칸막이 7개씩을 쌓아 그 사이에「벤치」15개를 설치키로 했다.
또 공원 뒤편에 2단계 인공폭포(높이 3m·폭 10m)를 만들고 은행나무 등 관상수를 심는 한편 조명 등 42개 등 조경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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