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탄·트랙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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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운동장 육상장의 「타탄」포장공사가 30일 준공, 한국에도 「타탄·트랙」이 생겼다.
총 공사비 3억4천1백79만원으로 5개월만에 준공된 「타탄」시설은 육상장의 「트랙」과 「필드」의 조주로에 합성수지를 포장한 것이다.
「타탄·트랙」은 68년 「멕시코·올림픽」대회에서 육상계의 각광을 받기 시작,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이란·필리핀·싱가포르에 이어 우리 나라가 다섯 번째로 보유하게 되었다.
합성수지인 「타탄·트랙」은 전천후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기록 향상에도 공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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