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매 동반 여인 투신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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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25일 상오 10시쯤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앞 고려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2세 가량의 여자, 5세와 3세쯤 된 여자 어린이와 남자 어린이 등 3명이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숨진 여인은 여자 어린이를 등에 업고 새끼줄로 몸을 묶었으며 남자 어린이만 따로 떨어져 있었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신장 1백58cm에 얼굴이 길며 검정색 봄「스웨터」와 분홍색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여인과 두 남매의 신원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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