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초청 외국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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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0일 합동】조총련이 오는 5일의 20주년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토록 초청한 다수의 외국인에 대해 일본정부는 20일 이들의 입국을 불허할 방침을 세웠다.
조총련은 월남혁명정부대표를 비롯한 약50개국의 제3세력국가 1백여 명을 초청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번 월남혁명정부관리 2명에 대한 입국허가신청을 일본 법무성에 제출한 바 있는데 법무성은 20일 하오 이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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