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견 전람회 1등「누렁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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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4회 한국 진도견 전국전람회가 중앙일보·동양방송 및 한국진도견보호협회 공동주최로 18일 창경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예년보다 많은 1백51마리의 순도 80%이상의 이 순종들이 참가한 이 전람회에서 백흥덕씨(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1063) 소유 3년생 수놈「누렁이」가 최우수 견으로 진1석에 뽑히는 등 진「그룹」에 8마리, 선「그룹」에 20마리, 미「그룹」에 10마리 등이 입상됐다.
이밖에 진2, 3석에 입상한 진도견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소유자 성명·주소)
▲황구(진2석·이윤규·서울 중구 충무로4가 114) ▲채리(진3석·박상식·서울 관악구 노량진동 214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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