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탁 등 준결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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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박군배 기자】제30회 전국종별농구 선수권대회는 15일 여자일반부 예선 「리그」를 끝내 국민은은 한국화장품을 68-5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연승, A조의 수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신탁은은 조흥은·한국화장품과 1승2패,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우세로 간신히 2위를 차지, 역시 준결승에 올랐다.
또 B조에선 「코오롱」이 제일은을 77-71로 눌러 3승1패를 기록, 2승2패의 제일은과 함께 준결승에 나섰다. 한편「풀·리그」로 벌어지고 있는 남자일반부경기에서 산은은 전매청을 83-76으로 제압, 파죽의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기은은 강호 해군을 95∼70으로 꺾어 3승1패로 산은을 바싹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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