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아기자 3명 폭행혐의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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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해임된 전 동아일보기자 서권석·김종철·박종만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무기 정직된 안성열·김진홍·김동현 기자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3일 하오9시30분쯤 서울종로구 신문로1가 세종여관 306호실 앞에서 동아일보 김영일 기자(신동아부)와 시비 끝에 폭행, 얼굴과 입술 등에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들은 김 기자의 고소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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