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앤 향해 진격 「파테트·라오」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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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비엔티앤 7일 로이터 합동】월맹군의 지원을 받는 공산 「마테트·라오」 군은 7일 「라오스」 북쪽에서 수도 「비엔티앤」으로 통하는 13번 공로를 따라 진격을 계속, 「비엔티앤」 북쪽 약 1백 30km의 지방 행정 중심지 「카시」읍을 점령함으로써 「크메르」와 월남의 붕괴에 뒤이어 「라오스」가 이제 공산군의 다음 적화 목표로 등장했다는 추측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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