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복순·김창숙양 라이벌의식 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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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 매일연속극 『아빠』(하오8시50분)의 여주인공 염복순양과 『옥피리』(하오9시35분)의 김창숙양이 은연중에 「라이벌」의식을 보여 주위의 화제.
지난6일 운현궁 제3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마주 친 염양과 김양은 『맡은 역이 아주 좋아 보이더라』고 추켜세웠는데 은근한 대결의식이 엿보이더라고.
김양은「 미스터리」사극 『옥피리』에서 남장한 낭자역을, 염양은 「멜러」물인 『아빠』에서 발랄하고 명랑한 현대 여성역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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