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9일 사우디 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종필 국무총리는「사우디아라비아」등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29일 출국한다고 29일 총리비서실이 발표했다.
김 총리는 5월4일「리야드」에서「할리드」국왕을 만나 생전에 한국에 대해 각별한 우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고「파이잘」왕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고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를 협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의「사우디」방문에는 이병희 무임소장관·최규하 외교담당대통령특별보좌관·지연태 외무부 의전실장·한상국 총리의전 비서관·정인량 공사비서관 등 이 수행한다.
김 총리 일행은 5월8일 귀국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