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알고보니 죽은세포였어?" 깜빡 속았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머리카락 자라는 이유 [사진 = 중앙 포토 DB]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개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케라틴 섬유)라고 한다.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만드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합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자라지는 않는다.

다만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 머리카락은 계속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며 각각 수명이 있어 발모와 탈모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순환 주기는 2~6년 정도로, 일생동안 이 주기가 반복되므로 머리카락은 계속 자란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인체의 신비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머리카락 외모에 엄청난 영향은 주는데 죽은 세포라니”,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알고 보니 뭔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