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석방 두 교수|사퇴 형식 처리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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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세대 이사회는 11일 문교부로부터 김찬국 교수가 형이 확정됨으로써 해직시키라는 요청을 받고 김동길 교수 등 2명의 석방 교수를 설득, 자진 사퇴의 형식으로 두 교수의 해직 문제를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세대 도서관장 한태동 박사 (신학과 교수)가 도서관 휴관 조치와 일련의 연세대 사태에 따라 김규삼 교학 부총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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