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동양방송 창간10주년 기념 중앙문화대상, 수상후보 추천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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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제정한 제1회 「중앙문화대상」의 수상후보에 대한 추천 서류를 다음 요령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관계되시는 분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중앙문화대상」은 학술대상과 예술대상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매년 수상자(개인 또는 단체)에게 각각 5백만 원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하는 국내최대의 문화상입니다.

<수상 자격>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생존자 또는 법적 절차를 마친 단체로서 해당분야의 업적이 독창적이면서도 탁월하여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되어야 함(단 심사에서 고려되는 업적은 완성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것이어야 함).

<추천방법>
수상후보를 추천하려면 다음의 서류를 갖춰야 함.
①업적 개요(2백자 원고지 15∼20장 분량) 2봉 ②피 추천자의 약력·사진 각 2통(단체인 경우는 연혁 2통만) ③그밖에 심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증빙자료(저서·논문·작품은 각 10부씩, 미술작품은 「칼라」사진, 음악작품은 녹음「테이프」 등).

<추천인>
①각 대학교의 총장 및 대학원장 ②각 대학의 학장 ③각 학술단체 및 연구소의 장 ④각 예술단체의 장 ⑤학술원 및 예술원 회원 ⑥「중앙문화대상」추천위원회 위원 (단 추천은 1인 1건에 한함).

<접수>
수상 후보의 추천서류는 수시로 접수하되 매년 6월 30일까지 접수된 것을 당해 연도 분으로 간주함.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동 58의 9(우편번호120) 중앙일보사 내 출판국 「중앙문화대상」 운영위원회 사무국 앞>

<심사>
본사가 위촉하는 학술 및 예술분야의 최고권위들로 구성되는 「중앙문화대상」 심사위원회서 행함.

<발표 및 시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중앙일보」 창간 기념일인 9월 22일자(일부지방은 23일자) 본지 및 동양방송에 하며 시상식은 9월 하순에 거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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