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연세대 사태에 기독 성직자단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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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독교 정의구현 전국성직자단(대표 김형태 목사)은 29일 상오 서울 종로5가 기독교 회관에서 최근 동아일보 사태와 연세대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회사측은 ▲해직기자를 포함한 제작 거부자들을 다시 받아들일 것 ▲제작 거부기자들은 자유언론 수호의 보장 하에 입사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연세대 사태에 언급,『학원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책임이 있는 문교당국이 오히려 학원의 사태를 악화시켜가고 있음은 통분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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