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제 필요 없다|석유가 결국은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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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24일 AP합동】미국의 경제 전문가 「밀턴·프리드먼」은 「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이 서투르게 개입하여 실제로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의 석유 「카르텔」을 돕는 결과를 빚었다고 비난하고 석유 독점은 와해될 것이며 결국 석유가는 「카르텔」 형성 이전의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발간된 「뉴스위크」지에서 「프리드먼」은 「키신저」 장관에게 정치 문제만 다루고 석유 생산국들에 최저가제를 권하는 등의 조치는 그만 둘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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