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천여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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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세대 정법 대·신과 대·음대·이공 대 등 4개 대학생 1천2백여 명은 24일 상오11시2O분쯤 대 강당 앞에 모여 대학의 자율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석방교수와 학생들의 조속한 복직·복학』을 위한 침묵 시위를 벌인 뒤 교문 밖으로 진출하려다 교직원들의 만류로 1시간 가량 교내 시위를 벌인 후 곧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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