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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시크한 블랙, 우아한 골드 … 예술로 승화한 기계식 시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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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1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메가는 디자인과 정밀한 성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올 블랙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대담성과 혁신성을 자랑하는 남성 시계 대표 모델이다.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담고 있다. 세라믹 소재에 블랙 지르코늄 산화 세라믹 소재 다이얼을 매치했고, 18K 화이트 골드 소재 아플리케 인덱스를 사용했다.

오메가 관계자는 “기존의 문 워치와 비교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블랙으로 처리한 두 개의 서브 다이얼”이라며 “12시간 카운터와 60분 카운터를 동일한 서브 다이얼에 함께 장착하면서 크로노그래프의 가독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6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위치해 있다. 문 워치 고유의 시침과 분침은 두 개의 서브 다이얼 위 바늘과 마찬가지로 18K 화이트 골드로 디자인했다.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 강한 시계도 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15’000가우스는 1만5000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서도 견딜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코-액시얼로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으며, 브레이슬릿과 브라운 가죽 스트랩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약간의 노란색 래커로 처리된 블랙 다이얼과 오메가 아쿠아 테라 컬렉션의 고유 특징으로 잘 알려진 수직라인이 다이얼의 중심부터 선 브러쉬드(sun-brushed)공법으로 만들었다.

디자인과 기계식 워치의 조합이 여성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레이디매틱(Ladymatic)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명적인 코-액시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시계라인을 탄생시켰다.

새로운 레이디매틱 라인의 시계들은 반짝이는 34㎜ 케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웨이브 장식이 있는 바깥쪽과 안쪽 케이스 바디 사이에 특별한 세라믹 링이 존재한다. 케이스는 18캐럿 레드 골드, 옐로 골드 또는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돼 있다. 다이아몬드가 스노우 세팅으로 감싸고 있거나 다이아몬드 없이 폴리싱 되어 있는 베젤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정혜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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