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단 향가 업계서 20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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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불·서독 등 가 주 지역 7개국을 순방, 「유럽」자본의 국내유치 문제와 수출시장 개척 방안 등을 모색할 경제사절단이 업계 지도급 인사 20명으로 구성되어 14일 출발한다.
전경련이 주관하는 이 사절단은 4월3일까지 약25일간 현지에서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한편「유럽」제국 기업인들과 개별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사절단의「멤버」는 김룡주(한백 경협위 위원장·소방회장), 정주영(한영 경협위 위원장· 현대건설회장), 조중훈(한불 경협위 위원장·한진 회장), 김입삼(전경련 상임부회장), 오범식 (무협 상근 부회장)씨 등 재계 인사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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