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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수, TKO 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방콕11일 로이터합동】한국의 황복수 선수는 11일 밤 이곳「후아마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OBF(동양권투연맹)「밴텀」급「타이틀·매치」에서「챔피언」인「타이」의「베니스·보코소르」에게 9회 50초만에 TKO패를 당해 동양제패의 꿈이 깨졌다.
이날 황 선수는「아웃·복서」인「베니스」에게 초반부터 고전, 3「라운드」에「라이트·잽」을 얻어맞고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으며 9「라운드」에 다시 날카로운 「레프트·훅」에 걸려 오른쪽 눈에 부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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