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과 성공을 기원하는 오뚝이 선물 감사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 졸업생 한명 한명에 졸업장 전달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총 1,114명에 학위 전달
얼짱 마술사로 알려진 노병욱 씨 등 6명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덕성베스트공로상 수상

축사를 하고 있는 홍승용 총장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가 2월 20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도봉구 삼양로 덕성여대 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김목민 이사장, 홍승용 총장, 조덕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와 졸업생 등 총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41명, 석사 67명, 박사 6명 등 총 1,114명이 학위를 받았다. 홍승용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학위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은 평점평균 4.48을 받은 이소연 씨(일어일문학과 10학번)가 수상하였으며, ‘총장상’에는 평점평균 4.31을 받은 이수정 씨(수학과 07학번)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얼짱 마술사로 알려진 노병욱 씨(중어중문학과 01학번, 82년생) 등 6명의 학생이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덕성베스트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홍승용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 익힌 것을 바탕으로 덕성여대의 모토처럼 ‘Dare to Succeed!’ 성공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라”고 주문하였으며, “저마다의 삶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졸업생 모두가 자신이 정한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깜짝 선물로 받은 오뚝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졸업생의 모습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전원에게 수공예품 ‘오뚝이’가 깜짝 선물로 전해졌다. 덕성여대는 사회초년생이 될 졸업생의 기운을 북돋우고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서 지혜를 상징하는 ‘부엉이’형, 근면함을 뜻하는 ‘꿀벌’형 디자인의 오뚝이 2종을 제작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