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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항공사를 기소|타놈 불법 입국 방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독의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타놈·키티카촌」 전 태국 수상의 불법 입국을 도운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태국 이민국이 구랍 31일 밝혔다.
미국에 망명 중이던 「키티카촌」 전 수상 부처는 지난달 27일 「촌」이라는 가명을 사용해서 「루프트한자」 여객기 편으로 태국에 잠입했다가 3일도 채 못돼 싱가포르로 추방되었다.
「용수크·카말라스」 이민상은 「루프트한자」가 「촌」이란 이름을 가진 2명의 승객을 이민성 출입국 관리국에 데리고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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