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연휴 보낸 김 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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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지난 1일 부인 박영옥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서산 농장에 내려가 조용히 연휴를 보내고 3일 하오 귀경.
이석제 감사 원장은 자택에서 감사원·총무처 직원 등의 세배객을 맞았고 김동조 외무장관은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3급 이상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대부분의 장관들도 자택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냈는데 이원경 문공부장관은 속리산에서, 심흥선 총무처장관은 자녀들과 경주·부산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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