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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대회신 13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0일 상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작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빙상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5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와 이틀새 대회신은 모두 13개가 됐다.
이날 덕수중의 왕수창은 남중부 3천m에서 지난 「시즌」까지의 장거리계 제1인자인 경희중의 변성근을 무려 4초차로 앞지르고 5분13초F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기염을 토했으며 유봉여고의 권복희는 여고1천m를 1분37초2의 대회신기록으로 끊어 5백m에 이어 두 번째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상오 현재까지의 2관왕은 권복희와 공군의 김승모, 경희대의 박성현, 동대문상고의 김흡, 경희대의 이주경, 서울체육중의 손세원, 한샘여중의 주미례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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