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행인 둘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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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0일 하오 6시 10분쯤 중구 동자동 43 대림산업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1아2143 「시볼레·택시」(운전사 정차랑·30)가 길을 건너던 손금옥씨(67·중구 동자동 38)와 백병삼씨(68·서울 도봉구 창동)등 2명을 치어 손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백씨는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택시」운전사 정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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