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오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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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홍콩 21일 로이터합동】제3회 「아시아」 「아마추어·테니스」 선수권 대회 3일째인 21일 한국의 이순오 선수는 여자 단식 2차 전에서 「시드」 3번인 「인도네시아」의 강자「리나·칼리기스」 선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 「이스라엘」의 「폴리나·페이사초프」 선수와 대전하게 되었다.
또 이날 남자 복식 1차 전에서 김성배·정영호 조는 일본의 「다나베」·「가또」조를「세트·스코어」 2-0으로 눌렀고 혼합 복식 1차 전에서 김문일·양정순 조가 「이란」의「푸존델리」와 「타이」의 「슈미트」조를 2-1로 격파하여 각각 2차 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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