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이장호 콤비 두 번 째 영화 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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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어제 내린 비』
『별들의 고향』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가 최인호·감독 이장호 「콤비」의 두 번 째 영화 『어제 내린 비】가 완성됐다.
『별들의 고향』에서 경아 역을 맡은 안인숙 양과 김희라 군, 그리고 이 감독의 동생 이영호 군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최씨가 연대학보에 연재한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작가 김승옥 씨가 각색, 최씨가 주제가를 작사했다.
이 영화를 통해「데뷔」한 이영호 군은 참신한「마스크」에 질량 있는 연기를 보여 배우로서의 큰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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