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표류어선 공군기가 구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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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목포·광주】5일 하오6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서 남방 90「마일」해상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인천어협소속 진양5호(선장 박담수·39)선원 9명이 6일 상오7시45분쯤 광주에서 출동한 공군「헬리콥터」에 의해 전원 구조돼 광주로 공수됐다. 진양5호는 5일 하오 사고해역에서 갈치잡이를 하다 기관고장으로 침몰위기에 놓여 인천어업무선국에 구조요청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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