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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2백21만t 도입계약 000000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농수산부는 세계식량위기에 대비, 내년도 부족 양곡조기도입을 서두르기로 결점, 1일 현재 약4억6천2백40만「달러」어치인 2백21만t 을 구매키로 미국과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정소영 농수산부장관은 이 외곡도입 양은 내년6월분 까지 소요되는 양으로서 나머지는 내년도에 생산되는 신곡으로 도입하겠으며 쌀을 제외한 보리·밀·옥수수 등 약2백만t은 모두 KFX(정부 보유 불)자금으로 들여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73년도 미 집행 미 공법480호에 의한 잉농물1억20만 「달러」는 백지화됐고 74년도 분으로 1억5천4백만「달러」가 양국간에 공여키로 합의됐으나 쌀23만t분 8천6백만「달러」는 연내 구매승인서를 발급, 집행되도록「버츠」미 농무장관과 「로마」식량회의에서 타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밝힌 75년도에 도입될 양곡의 곡종 별 내용은 마음과 같다.
▲쌀 23만t (t당 3백74「달러」)
▲보리쌀 25만t (t당 C&F1백98「달러」)
▲소맥1백30만t (t당 FOB 2백1「달러」)
▲옥수수 41만1천t (가격은 선적 시 가격적용·현재 FOB1백6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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