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아·누세크」<서독·TV해설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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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유럽」여성으로부터 인간으로서 해방되어야 한다는 운동이 메아리지고 있다.
아직 남성지배의「유럽」풍토에서 여걸로 주목받는 5명의 맹렬여성은 다음과 같다.
25년간「쾰른」의 WDR방송에서 경제해설을 맡았다. 73년11월부터는 편집국장직도 맡아 서독방송사상 최초의 여성편집국장이 되었다.
법학을 지망했지만「나치」치하에서는 여성변호사가 성공할 길이 거의 없다고 판단, 경제학을 선택했다.『나는 특별히 승급을 요청한 적은 없으나 여성문제는 아직 멀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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