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온산에 세워질 대단위 종합화학「펄프」공장이 합작선인 미국「루이지애너·퍼시픽」회사와 합작비율 등에 합의함으로써 내년 중에 착공될 예정이다.
25일 상공부에 의하면 새로 건설될 종합화학「펄프」공장은 국내의 한국종합화학·세진「레이온」·제지업계 등이 72%인 2천7백만「달러」를 출자하고 미국의 「루이지애너·퍼시픽」사가 28%인 1천만「달러」를 출자, 미국 측이 소요원자재인 원목의 공급을 책임지도록 되어 있다.
또 소요대금 1억8천만「달러」의 20%는 출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80%인 1억4천3백만「달러」는 미국 및「캐나다」의 수출입은행과 「스위스」은행의 차관을 교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