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장, 개선책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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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 「라디오」가 10월1일부터 주부들의 진정과 고발을 받기 위해 신설한 『주부의 소리』(월∼토·아침10시50분)는 16일∼21일까지 수도문제의 진정 고발을 방송. 주부들이 지적한 검침원의 부정과 과다 요금징수에 대해 21일 구자춘 서울시장이 직접 개선책을 지시했다. 구 시장은 『주부의 소리』를 통해 고발된 부당 요금 징수를 막기 위해 각 수도사업소장 회의를 소집, 요금징수업무 및 검침의 정확과 공정을 기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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