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컬링 이슬비, ‘컬링돌’ 애칭 걸그룹급 외모로 눈길

이슬비 [사진 KBS, MBC 방송화면 캡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이슬비(26) 선수가 ‘컬링돌’이란 애칭까지 얻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 컬링팀이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12대 7로 일본을 꺾었다.

이날 경기 직후 승패 외에 사람들은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이슬비 선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슬비는 160㎝로 운동 선수 치곤 아담한 체격에 하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경기 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특히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에서 일했던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하게 됐다.

이슬비 선수는 현재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실력도 겸비한 선수다.

네티즌들은 “소치올림픽 컬링 이슬비 선수 계속 잘해서 메달 따주길”, “소치올림픽 컬링 이슬비,비, 귀여운 외모에 실력도 뛰어나네”, “소치올림픽 컬링 이슬비, 예전에 유치원 선생님도 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