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14일 로이터 합동】제7회 「에이시언·게임」의 선수촌으로 사용될 호화판 「아르야메르」 「스프츠·센터」가 대규모 중공 선수단의 입소와 더불어 16일 개관된다.
총2백74명(남1백87·여87)으로 구성된 중공선수·임원단은 수백만「달러」가 투입된 이「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선수촌의 「시장」격인 「파르빈·모아예드·사베티」여사의 환영을 받은 첫 번째 「팀」이다.
선수촌에는 4,5층 높이의 「아파트」39동이 늘어서 있으며 1, 2 성인용 침대가 놓여진 방6백52개를 갖고 있어 4천명의 선수·임원단을 수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선수촌에서의 선수들의 활동에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나 남자 선수들이 여자 선수 숙소로 『길을 잘 못 드는 일이 없도록』엄격한 통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촌은 벌써부터 「이란」공정대에 의해 삼엄한 경비망이 펴져 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시작될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에는 「이란」군의 삼엄한 보안조치가 증강된다.
선수촌은 1만㎡에 달하는 공공「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는데 이 「센터」는 1천석을 구비한 「레스토랑」, 3백석의 「스낵바」영화관·오락장·이발소·「쇼핑 센터」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