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저수지마다 물이 불고 한편으론 계속 물 빼기 때문에「포인트」선정이 어려웠던 주였다.
<장안선 월척 7수>
월척에서 선두를 달리던 장안에서는 양에서는 좋지 않았으나 월척은 7수나 나왔다.「솔」은 15회째 이곳에 나가 중류좌대에서 우창룡씨 38㎝의 대형, 김운식씨 35.2㎝ 4수 등 5수의 월척이 나왔고「풍전」은 김경철씨 35㎝ 외에 회원평균 20㎝급 10여수씩이었다.
「신당」의 매일낚시서도 최명길씨 34.7㎝ 1수가 나왔다.
송전은 대어만을 간간이 내더니 물을 빼고 있는 중에도 운에서 호조를 보였다.「풍작」은 준척 30여수와 손영길씨 6㎏ 등 10여명이 3㎏ 정도를 올렸고「신촌」은 이기영씨 33.5㎝ 월척 외에 평균 10여수,「삼오」도 평균 15수였고「신당」은 토·일 겹쳐나가 평균 30여수를 올렸다.
<초평에 20여팀 붐벼>
초평은 20여 낚시회가 몰려 붐볐으나 심하게 물을 빼 조항은 평작.「동양」이 중류에서 박홍기씨 33㎝ 등 3수의 월척과 27㎝ 이상으로 근1백수,「동호」가 김형조씨 32.7㎝ 등 2수의 월척,「풍전」은 임창억씨 32.5㎝ 외에 평균 10여수였다.
「삼오」와「신촌」「세일」도 월척 없이 20㎝ 급으로 20여수씩 했다.
다만「신서부」만이 부진한 성적.
예당은 15개 낚시회가 몰렸으나 물이 맑아서 저조한 편.「삼오」가 도덕골서 평균 20여수,「반포」가 10여수씩이었고「대흥」은 문지동씨 등 10여명이 3㎏ 정도.
<백곡선 월척 팔기도>
물이 뒤집힌 파노호는 잉어가 호조.「현대」의 이병옥씨 65㎝ 등 5수 외에 모두 25수의 잉어가,「서부」는 월맹리에서 정기창씨가 혼자 70㎝ 등 모두 9수의 잉어를 올린 외에 20여수의 잉어가 나왔다.
그밖에 낚시터는 소양강(구 대흥) 12㎏ 정도(김창권)가 최고였고 버들못(세일·상도)은「세일」의 김태호씨 33.3㎝ 월척 외에는 잔재미, 경포호(강태공)는 김택수씨 57㎝ 등 잉어만 54수였고 내정(명수대)·운암(녹수)·남포(대지) 등은 10여수서 40여수까지 올린 곳. 백곡(금천)은 그물이 심하고 월척붕어를 팔고있다는 얘기다.
11일「풍작」과「명수대」가 하계대회를 갖고「상도」는 7일 피서낚시를 떠난다.
◎화요낚시 ▲장안 ◇풍작 69-5068 ◇솔 28-8875 ◇미아리 98-2831 ◇명공 72-8751 ◇풍전 26-1836 ◇세일 99-4405
◎수요낚시 ▲초평 ◇삼오 73-9935 ◇신당 53-4908 ◇삼풍 26-1l81 ◇신촌 32-6565 ▲주문진 ◇상도 68-8384 ▲장안 ◇대흥 75-7788 ◇동교 34-0201 ◇금천 75-6981 ◇청계 25-0474
◎목요낚시 ▲장안 ◇신서부 32-7008 ▲초평 ◇신촌 32-6565 ◇상도 68-8384
◎금요낚시 ▲화진포 ◇녹수 53-3116
◎매일낚시 ▲파로호 ◇현대 93-7221 ◇중앙 62-4262 ◇신안 42-6983 ◇강태공 33-9013 ◇굴레방 34-6627 ◇청우 96-9304 ◇종로 75-6588 ◇서부 28-2083 ◇풍작 69-5068 ◇동교 34-0201 ◇신당 53-4708 ◇독립문 73-3502 ◇대흥 75-7788 ▲소양강 ◇구대흥 73-4834 ◇매일 93-722l ◇중앙 62-4262 ▲예당 ◇마포 34-1507 ◇명공 72-8751 ◇명수대 68-7177 ◇약수 52-9862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