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업종 중점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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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오는 8윌1일 께에 경기대책을 포함한 하반기경제시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경기대책은 불황업종의 선별적 중점지수에 원칙을 두어 재고금융의 확대, 수출금융기간의 연장, 3백91억원의 추곡수매전도금방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부분적인 경기대책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어 총수요억제책의 기본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한다.
경기대책은 자원 난에 대비한 장기전략으로서 석탄 등 국내자원의 개발을 촉진하고 공공요금을 포함한 주요상품의 가격안정도 포함하고 있다.
석유업종에 대한 세금유예는 아직 결론을 보지 못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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