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재 합식기 4점 양양 고인돌군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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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강원도 양양군 서면 범부리의 선사유적지인 고인돌군역 내에서 청동합식기 등 4점이 발견됐다.
지난12일 범부리 정태준씨(56)가 고철 수집차 나섰다가 범부리 산55번지 앞산 고인돌군(73년12윌20일 본보4면 보도)남쪽 3백m지점에서 땅속 20㎝에 묻힌 것을 찾아낸 것으로 양양군은 문화재위원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유물은 ▲청동합식기 1점(높이 15㎝, 중심부지름 15㎝, 안지름 14㎝, 뚜껑손잡이높이 1㎝)▲청동수저(길이 24㎝, 수저 삽 길이 10㎝, 지름 4㎝) ▲토기항아리(높이 13㎝, 중심지름 15㎝, 안지름 5㎝) ▲토기 종발(주전자류·높이 3·5㎝, 지름 10㎝)등 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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