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경』조역맡고 집에선 애처가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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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 매일연속극 『윤지경』(밤 9시20분)에서 최교리역을맡아 열연중인 반문섭군(28)이 요사이 전에없이 친절하고 상냥한 애처가가 됐다는 소문-.
『연화』에서 도일역을 맡았던 반군이 모략질을 일삼는 간교한 최교리역을 또 맡자 『당신얼굴은 악한곳이 하나도없는데 왜자꾸 악역만 맡느냐』는 부인의 푸념에 좋아하던 술도 끊고 일찍 귀가해서 대사도 집에서 왼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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