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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품 특매 각 백화점 유객경쟁…7월말가지 계속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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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름철 「샐러리맨」들의 휴가 기간이 다가오자 백화점마다 길게는 7월말까지 장기적으로 「비치」용품 특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지난15일부터시작한 「비치·모드·세일」을30일까지 계속한다. 『올여름피서는 한발먼저 신세계서』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층층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풍경을 만들고 「비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하와 1층은 물레방아촌, 2층은 해수욕장, 3층은 산촌, 4층은 농촌, 5층은 겨울, 옥상은 과수원풍경을 꾸몄다.
지하층에서는 주방집기류 및 미숫가루를 10∼15%할인판매하여 1층에서는 「선글라스」「미치·타월」등을, 2층에서는 성인 수영복, 「비치·가운」「비치」모자를, 3층에서는 아동 수영복 「튜브」등을, 4층에서는 화문석·죽세공품(발·돗자리등)·왕골제품을, 5층에서는 선풍기·「에어컨」등을 집중판매한다.
◇미도파=지난13일부터7월30일까지 『태양과 바다와 낭만의 향연』이라는 명칭으로 여름행사를 갖는다.
휴가·물놀이에 필요한 「비치」용품·「레저」용품을 전시판매하는데 수영복은미도파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바탕이 질기고 신축성이좋고 탈색되지않고 탈수가 잘된다는 자랑.
이밖에 낚시용구명대·「에어·매트리스」·「인디언·텐트」「커누」등 「레저」용품을 판다.
6월30일까지는 고급시계·냉장고·「피아노」등 20여종의 곳가상품을 「보너스」를붙여 예약판매하며 고급가구를 30%할인판매한다.
중앙계단에는 남방샤쓰·「T-샤츠」·우의·담요등을 10∼50%할인판매한다.
◇신생=21일부터 30일까지 『여름맞이특가「세일」』을 실시한다.
수영복등 「비치」용품은 5∼30%할인판매하며 「라디오」·「플래쉬」·잠자리채·화구·「샌들」·곤충 채집 도구·망원경·「선글라스」등 「서머·스쿨」용품을 모아 할인판매한다.
◇「코리아나」=지난7일부터 시작한 『코리아나·서머·백세일』을 30일까지 계속, 「비치」용품과 「레저」용품을 18∼30%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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