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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왕따 해결하는 좋은 방법 "무서운 해결사 아저씨 고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6).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왕따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이란 주제로 스타와 자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6)은 “사실 어른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왕따’문제가 해결하기 쉬운 게 아니다”고 입을 떼며 “예전에는 학교에서만 왕따를 시켰지만 요즘은 집에 가도 애들이 왕따를 시키는 ‘스마트 왕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카페를 만들어서 왕따 당하는 아이를 대놓고 뒷담화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단체 톡에 그 아이를 초대하고 밤새 욕을 하는 게 스마트 왕따”라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 벗어날 방법이 거의 없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왕따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학’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부모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탤런트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16)은 “다른 동네 애들한테 들었는데 사실 왕따 가해자 아이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기 때문에 무서운 조폭 아저씨를 고용해서 왕따 당하는 아이의 등·하교를 함께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왕따 가해자들이 그 사람들을 무서워 해서 왕따 당하는 아이를 더 이상 괴롭힐 수 없게 만드는 건데 실제로 그게 효과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해결사’ 아저씨들을 고용하는 것도 왕따를 해결하는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 내용은 4일 밤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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