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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투자금융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광주투자금융(발기인 대표 박인천)이 주식공모의 방법으로 자본금을 조달, 새로 설립된다.
단자회사로 모집설립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창립총회를 갖게될 광주투자금융은 광주에서 영업을 하게되며 납입자본금 5억 원 중 50%인 2억 5천만원은 금호「그룹」의 박인천씨 외 11명이 출자하고 나머지 2억 5천만 원을 일반 공모하는데 청약일자는 10, 11일 이틀간이며 발행가는 주당 5백원이다.
광주투자금융의 발족으로 단자회사는 모두 9개 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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