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라산 철쭉제거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라산=신상범기자】제8회 한라산 철쭉제가 1만여명의 산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하오1시 한라산 정상 백녹담에서 열렸다.
철쭉제가 열린 백록담 주변은 만발한 철쭉꽃과 함께 1만여명 원색의 등산복이 화려한 조화를 이루었다.
축제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는 산상제에 이어 박륜순양(24·서인포국민교교사)이 「미스·철쭉」으로 뽑혔다.
또 이날 이도호군(31·서귀포리216)과 정진여양(24·경기도용인군남서면방아리)이 최병한제주부지사의 주례로 산장화촉을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