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변에서 볼일 보는 여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파네마 해변에서 25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볼일을 보는 듯 바지를 내린 채 변기에 앉아 있다. 브라질이 월드컵과 올림픽을 앞두고 있지만 기본적인 위생시설이 부족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브라질 환경보호운동가들이 벌인 퍼포먼스 시위다.
이들은 “바다로 오수를 흘려보내는 것을 반대한다”며 “위생시설의 부족은 결국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한 행상인이 변기에 앉아 있는 시위 참가자에게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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