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당선 이지형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화공보부는 8일 74년도 제3회 문예 창작 공모 입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문학·연극·음악·국악 등 4개 분야 10개 부문에 응모한 총 9백21편 중 입선작은 소설 당선작 『소정리』 (이지형·상금 1백만원) 등 17편이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상오 11시 문공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선작은 다음과 갈다.
▲소설=당선 『소정리』 (이지형) 가작 『합창』 (임성운) ▲아동 소설=당선 『봄을 심는 아이들』 (박송리) 가작 『가막골의 별무리』 (안장강) ▲시=당선 『등불 설화』 (손풍삼) 가작 『강변 서시』 (김재구) 『흙바람 속의 기수』 (임홍재) ▲희곡=가작 『격랑』 (백락) ▲아동극=당선 『철새』 (김의섭) 가작 『해바라기 마을』 (양광자) ▲소인극=가작 『젊은 행진곡』(하동완) 『덫』 (이옹수) ▲「오페라」대본=가작 『살아있는 별』(이재수) ▲교향곡=당선작 없음 ▲국민가 요 가사=가작 『잘살게 하세나』 (이재풍) 『쌀 노래』 (이신) 『웃음꽃이 절로 피네』 (편완범) ▲창극=가작 『당태종과 안시성』 (김은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