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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동경 회의 개막|미·영 등 회원국 11개국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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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7일 UPI동양】산유국들이 석유가격을 인상하고 있음에 비추어 석유수입 재정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미·영·불·독 등 선진11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의가 18일부터 이틀간 동경에서 개막된다.
「폴·볼커」전 미 재무차관·서독은행 부총재 「오트마르·에밍거」박사 등이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프랑스」·영국·일본 및 기타 각국이 「배럴」당 10「달러」라는 새로운 유가체제 아래 석유구매 자금을 얻기 위해 「유럽·달러」시장에서 돈을 차용하는 문제 등이 주 의제로 토의될 예정이다.
이틀간 회의에 참가하는 OECD회원국은 미·서독·영·「프랑스」·일본 외에「이탈리아」·「캐나다」·「네덜란드」·「벨기에」·「스웨덴」·「스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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