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국내 관광 중국인 유치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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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고객이 원하는 여행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모두투어가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모두투어는 24년 전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했다. IMF 외환위기, 911 테러, 동남아 지진해일, 2009년 장기간 경기 침체, 2011년 일본 지진 등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여행업계의 정도를 걸었다는 평을 받았다.

 모두투어는 고객이 원하는 여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지사는 물론 국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는 것. 모두투어는 이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고 조직을 구성했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각 부서와 32개의 전국 영업부 및 영업소와 6개의 OP센터, 6개의 해외지사를 구축했다.

 모두투어는 매년 패키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을 통해 중국, 동남아와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중국 인바운드 부문 1위, 전체 인바운드 부문 4위를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직원 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해 현장경영을 실천한다. 대표이사 및 각 본부별 임원들의 현장방문이 이루어지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및 어학을 위한 사이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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