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 내각 중대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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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0일AFP동양】「다나까」 수상 내각은 현재 대내외 정책에 있어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니까이드·스스무」 관방장관이 10일 선언했다.
「니까이도」관방장관은 자민당 내 「다나까」파의 모임에서 이같이 심각하게 경고했다.
그는 「다기까」내각이 1972년7월 집권한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니까이도」장관은 일본 사기업 주도아래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의 동남아 경제진출은 개혁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다나까」수감과 태국정부 및 학생 지도자들 간의 회담이 일본·동남아 간의 보다 우호적 관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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