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아랍국에 경제보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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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텔라비브27일AFP동양】「이스라엘」은「아랍」측의 대「이스라엘」경제전에 대항하기 위해서「이스라엘」실업인 협회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비정부기구를 설치했다.
이 기구는「이스라엘」에 대한 경제「보이콧」에 대항하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역「보이콧」운동을 전개하게 될 것인데, 전세계의「이스라엘」및 친「이스라엘」계 실업인들에게「아랍」국가들의 석유금수조치에 굴복한 국가들의 상품이나 용역 수입을「보이콧」하고「아랍」측의 압력에 대항한 국가들의 상품과 용역수입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게 될 것이다.
이 기구는 또「이스라엘」국민들에게 사정으로 인해서 해외여행 때「이스라엘」의「엘알」항공기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네덜란드」KLM항공기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 기구는「이스라엘」정부가 정치적 또는 외교적인 이유 때문에 개입하기 곤란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순전히 민간기구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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