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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진정엔「코피」가 특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어버이조차도 다루기 힘들 정도로 지나치게 활발한 어린이들의 감정을 진정시키기를 원할 때는 두 잔의「코피」면 족합니다』.-이는 남「캐롤라이나」주「컬럼비아」시「윌리엄·S·홀」정신병 치료소의 정신과의「로버트·C·슈나켄버그」박사의 조언이다.
「슈나이켄버그」박사는 하루 두 잔의「코피」가 어린이에게「암페타민」(코에 빨아들여 비강 출현을 완화하고 내복하여 중추 신경을 자극하는 약)과 같은 효능이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코피」와「암페타민」모두가 어린이에게 놀라운 영향을 준다고 지적, 즉 양자는 성인들에게 자극제 역할을 하나 사춘기에 도달하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진정제 효과를 지닌다고.
「코피」의 주요 잇점은 어린이로 하여금 불면증·식욕감퇴·복통 등에 걸리지 않게 한다는 것인데 이들 중상은「암페타민」복용시 빈번히 일어나는 부작용들이다.「코피」로 어린이를 진정시키는 이유로는 값이 싸다는 것이다. 【SSS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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